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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1482
두둥실 두리둥실
광화문덕
2023년 11월 7일
너무나도 가벼웠다 | 고등학교 시절 합창단이었다. 그 때가 떠오른다. 두둥실 두리둥실 배떠나가아안다 난 바리톤이었다. 중음. 고음과 저음 사이에 중심을 잡아주는 바리톤. 너무 무거워서도 안되고 너무 가벼워서도 안된다. 튀어서도 안되고, 튀려고 해서도 안된다. 물 맑은 봄 바다에 배 떠나나아가안다 고요한 고기집에 조명등 하나가 밝혀져있다. 고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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