약 3분 읽기#1837
나르시시스트로부터 나를 보호하는 한 문장
광화문덕2026년 2월 14일
안타깝다 | 지난해 초, 회사에서 한 사람을 만났다. 새 조직에 발령받던 날이었다. 복도 끝 유리 회의실에 아침 햇살이 비스듬히 들어오고 있었고, 나는 아직 낯선 자리에서 노트북을 켜며 조용히 적응 중인 사람이었다. 매일 그 누구보다 일찍 출근해서 그 누구보다 늦게 퇴근하려고 했다. 실력이 부족하면 태도라도 좋아야 한다고 생각해서다. 그는 그 회의실의 가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