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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살의 지니가, 마흔 중반의 나에게 - 광화문덕 플랫폼, 지니랩(jinnylab.kr)이라는 출사표
광화문덕2026년 6월 28일
어릴 적부터 나는 나만의 공간을 갖고 싶었다. 방 하나를 갖고 싶다는 뜻만은 아니었다.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모이고, 내가 믿는 이야기들이 쌓이고, 누군가가 찾아와 잠시 머물 수 있는 공간. 지금처럼 누구나 손쉽게 자신의 채널을 만들 수 있던 때도 아니었다. 홈페이지 하나를 만든다는 일은 조금 거창한 일이었다. HTML 태그를 한 줄씩 넣고, 게시판을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