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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687
06화
광화문덕
2017년 5월 5일
대책없이 사표를 던지고 난 뒤에 얻은 깨달음 | 선배 어디세요? 전화기 너머로 무거운 음성이 깔렸다. 직감적으로 무슨 일이 있음을 알아챘다. 아끼는 후배의 전화, 그것도 주일에 온 전화였다. 다행히 마침 시간이 좀 여유가 있었다. 근처에 있다는 이야기에 난 흔쾌히 커피 한 잔하자고 제안했다. 선배... 후배를 만났다. 후배의 얼굴은 창백했다. 탈진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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