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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777
#12. 숲 속에서 느낀 갈증
광화문덕
2018년 8월 31일
장 발몽 까베르네 쇼비뇽 2016 | 굉장한 향이다 복잡하지만 달달한 과일 향이 풍성하다. 숲에 온 느낌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이런 느낌일 수 있겠구나. 가까이 코를 대지 않아도 향이 느껴질 정도다. 향을 더 깊게 느끼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가 치솟았다. 갈증이 났다. 드디어 한 모금... 향이 워낙 근사해 기대가 컸던 탓일까. 향에 이끌려 들어간 숲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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