약 3분 읽기#1786
Ep7. 나이는 숫자지만, 그 숫자엔 시간이 묻어 있다
광화문덕2025년 8월 9일
살아낸 날들과 놓쳐버린 순간들과 아직 남아 있는 기대들이... | 〈지후〉 아침, 창문 틈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유난히 따뜻하다. 어제보다 더 잘 잔 것도 아닌데, 몸이 조금은 가벼웠다. 휴대폰을 켜니, 희영이 단톡방에 사진을 올려두었다. “추억 하나 저장 완료. 다음엔 셋 다 뭔가 이뤄놓고 다시 찍자 :)” 지후는 그 사진을 오래 바라봤다. 사진 속 자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