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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이 수프 같아

광화문덕2016년 3월 2일
함박눈이 내리던 날...이를 처음 본 아들의 시적 표현 | 아들과 나들이 밤샘을 하고 난 다음 날. 아들을 차에 태우고 본가에 갔다. 엄마가 조직 검사를 받았기에 괜찮은지 살펴볼 겸해서다. 아들은 본가에 가는 걸 좋아한다. 본가에 가면 할머니, 할아버지가 어디선가 구해놓은 장난감이 가득하기 때문이다. 아내는 이날 함께하지 못했다. 복직을 준비 중인 아내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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