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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570
아들의 서툰 숟가락질
광화문덕
2016년 9월 3일
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이 노력의 결과였다 | 아들 밥 먹어 아들이 식탁으로 달려왔다. 오늘은 배가 고픈 모양이다. 아들은 어느새 혼자 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이가 됐다. 이제 어엿한 세 살이다. 숟가락으로 밥을 떠먹는다. 흘리는 게 반이다. 조심해서 먹어야지 아들이 자꾸 흘리니 한 소리 했다. 아들은 의기소침해졌다. 그래도 결과는 마찬가지였다. 자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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