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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10. 밸런스란 이런 것일까

광화문덕2018년 8월 27일
샤또 그레씨에 그랑 푸조 2007 | 11년 묵은 와인의 첫 경험 빈티지 2007병입일 2009년 4월 21일 코르크 마개가 열리자 향이 퍼져 나온다. 11년을 기다렸다는 듯. 성숙한 향이란 이런 것일까. 조심스럽게 한 모금을  마시자 신맛과 떫은 맛, 달콤한 맛이 입안에서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다. 어느 것 하나 튀는 맛이 없다. 너무 가볍지도 그렇다고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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