약 3분 읽기#1869
아들과 한 약속을 지키는 데 2년 6개월이 걸렸다
광화문덕2026년 8월 20일
1화. 두 번의 취소 끝에, 우리는 낯선 도시 요나고로 향했다 | 아들과 둘이 일본에 다시 오자고 약속한 것은 2년 6개월 전이었다. 당시 우리는 오사카에 있었다. 여행 중 묵었던 숙소는 온야도 노노였다. 일본식 다다미 바닥이 깔려 있었고 대욕장이 있었다. 목욕을 마치고 나오면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었고, 밤이면 무료로 라멘을 내어줬다. 아들은 그곳...